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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場미리보기)국내·해외 디커플링, 당분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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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場미리보기)국내·해외 디커플링, 당분간 지속
내일장 미리보기
출연: 임수균 연구원(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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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장에서 살펴봐야 할 국내 변수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연구원: 특별한 주도주 없이 낙폭과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돌고 있는데 이러한 순환매 수혜 업종이 어디로 옮겨갈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낙폭과대 대형주의 추가 반등 여부에도 주목을 해야 합니다. 또 재차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증시 탄력을 떨어트리고 있는데 이러한 매도세가 언제 진정될 수 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앵커: 해외 변수는 어떤 변수들을 봐야 합니까?
 
연구원: 미국은 산업생산과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발표됩니다. 최근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해서도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떄문에 선행지수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또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을 관찰해봐야 합니다. 달러/엔 환율이 102엔에서는 정체되는 모습이지만 추가 약세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하구요. 미국 등 선진 증시 랠리가 지속될 수 있는지도 주의해야 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증시 전략은 어떻게 세우셨습니까?
 
연구원: 한국은 해외증시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진증시와 한국증시의 디커플링은 지속되는 구간입니다. 따라서 코스피 1900 ~ 2000선 사이의 박스권 횡보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간 순환매 역시 지속될 전망인데요, 지수형 ETF 대응이 안전하다는 판단입니다. 성장형 중소형주의 경우 장기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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