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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중소기업 성장 창구로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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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편의점 CU는 오는 26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BGF빌딩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기적인 입점 대면 상담으로 중소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CU는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1000콘바닐라', '콘소메맛팝콘'이 인기를 얻으며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처럼 편의점이 상품 트렌드가 빠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통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중소기업의 입점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CU에 따르면 홈페이지로 접수되는 기업의 입점 상담은 하루 평균 10건이 넘으며, 이중 중소기업의 비중은 60% 이상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입점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CU 간편식품팀 등 총 6개 상품팀 MD와 함께 업체별 30분 내외로 진행된다.
 
이기용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매월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유대관계와 신뢰를 강화하고 상생 경영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온라인 1차 상담에서 오프라인 상담창구까지 개설해 더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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