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 가입자 수가 29만명을 넘어섰다.

원종규 전무는 "신규유치 가입자 중 97%가 6만9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있어 실제 요금할인 후 가입자당월매출(ARPU)는 5만1000원수준"이라며 "LTE평균 ARPU 4만7000원보다 높아 고가치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전체 고개 중 6만2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전체 고객의 55%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