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다음달 3일 강원도 삼척시 건지동 '코아루플러스'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코아루플러스'는 지하1층~지상19층 총 32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75㎡, 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강원 삼척 코아루플러스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단지는 전 세대를 1층이 없는 필로티와 확장형으로 설계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남향위주의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드레스룸 특화(일부가구)와 붙박이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입주민전용 휘트니스와 주민공동시설, 입주자회의실, 도서관,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인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반경 1.5km 내에 삼척시청과 삼척버스터미널, 남양체육공원, 홈플러스,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 등이 있으며 특히 향후 삼척시의 신규개발 축으로 예상되는 2종 일반주거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또 건지동 일대는 삼척고등학교(2015년 개교)가 예정돼 초·중·고를 모두 쉽게 통학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삼척IC가 2015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오십천과 근산이 인근에 위치해 시원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삼척 건지동 코아루플러스는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과 함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라 지역 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삼척의 경우 매머드급 국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코아루플러스의 가치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