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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산하 공익법인 온율 생활법률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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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과 산하 공익재단인 온율 관계자들이 27일 생활법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율촌의 한봉희 변호사, 윤세리 대표 변호사, 이슬비 변호사, 임희동 변호사(센터장), 신성택 온율 이사장, 우창록 대표 변호사, 강희철 변호사. / 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의 공익법인 온율이 생활법률지원센터를 열고 시민들을 위한 법률지원의 폭을 한층 확대했다.
 
율촌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 3층 카페 여율에서 생활법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율은 지난해 3월3일 설립된 이후 1년여간 온라인을 통한 법률 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생활법률지원센터 설립을 계기로 시민들 속으로 더욱 다가가게 됐다.
 
센터장은 임희동 변호사(65ㆍ사법연수원 6기)가 맡았다. 임 변호사는 지난 2월 우리나라 법관으로는 처음으로 정년퇴임한 판사다. 법관 재직시에도 청렴한 생활과 활발한 공익활동으로 법원 안팎에서 신망이 높았다.
 
센터는 임 변호사를 필두로 온율 전담 변호사를 맡고 있는 이슬비 변호사와 온율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탈북청소년 지원단체인 남북하나재단 등 온율과 MOU를 맺은 단체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센터 소속 변호사가 단체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율은 이와 함께 생활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여성, 노인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법률지원협약 체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온율생활법률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서 5시이며, 30분 단위로 예약 상담이 진행된다. 
 
최기철 기자(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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