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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CB·BW 발행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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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들어 국내 상장법인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발행된 CB 권면총액 합계는 67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3%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CB 발행공시 건수는 총 9건으로 350% 증가했고, 권면총액 합계는 2180억원으로 772%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CB 발행공시 건수는 총 8건으로 건수는 절반으로 줄었으나 권면총액 합계는 4619억원으로 426% 늘어났다.
 
같은 기간 BW 권면총액 합계는 1조19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BW 발행공시 건수는 총 24건으로 11% 감소한 반면 권면총액 합계는 5181억원으로 11.48%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BW 발행공시 건수는 총 98건으로 40% 증가했고 권면총액은 30% 늘어난 6790억원으로 집계됐다.
 
CB와 BW의 사채발행 방법 중 유가증권시장은 공모 금액이 전체의 56%를 차지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사모 금액이 96%를 차지했다.
 
올 들어 CB 발행규모는 셀트리온(068270)이 326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풍집단 KDR(950010) 840억원, CJ프레시웨이(051500) 7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BW 발행은 한진해운(117930)이 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동부건설(005960)오성엘에스티(052420)가 각각 500억원, 400억원을 발행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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