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루트로닉(085370)은 1분기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지난 1월 신사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날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39% 감소한 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7%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매출 중 66%가 수출을 통해 발생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수출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작년 1분기대비 하락한 환율 영향탓에 6억원 가량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0년부터 정부과제를 통해 개발한 황반 레이저의 당뇨성 황반부종에 대한 적응증 승인을 진행중"이라며 "유럽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절차에 대해서는 단계별 결과를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