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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낙오하는 수습사원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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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채용과정에서 수습제도가 있는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수습기간 후 정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은 직원 여부’를 설문한 결과, 46.2%가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의 63.6%, ‘중견기업의 50%, '중소기업'의 45%가 "있다"고 대답했다.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않는 유형 중에는 ‘해당 업무 역량이 부족한 직원’이 51.7%(복수응답)으로 1순위였다. 
 
다음으로 ‘지각, 결근 등이 많은 근태불량 직원’(50%), ‘불평 등이 많은 부정적 성향의 직원’(37.1%), ‘업무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직원’(29.3%), ‘다른 동료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 직원’(19.8%),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다른 직원’(18.1%), ‘산만해서 근무 분위기를 흐리는 직원’(18.1%) 등이 이어졌다. 
 
(자료제공=사람인에이치알)
 
이어 ‘잦은 상담으로 자진퇴사 유도’(9.5%), ‘연봉 등 계약조건 하향조정’(6.9%), ‘대기발령 및 수습기간 연장’(6.9%), ‘팀 변경 및 직무 재배치’(5.2%) 등의 방법도 있었다. 
 
조기에 정식 채용하고 싶은 수습직원도 있었다. 
 
응답자들의 56.6%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해 성과를 내는 직원’을 선택했다.
 
이어 ‘낯선 일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도전적 직원’(31.5%), ‘팀원들과 잘 어울리는 친화력이 있는 직원’(31.1%), ‘회사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직원’(28.7%), ‘일찍 출근하는 등 태도가 성실한 직원’(23.9%), ‘업무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직원’(23.5%) 등이 뒤를 이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수습제도는 정식 채용을 하기 전에 회사와 해당 업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며 "빠르게 적응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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