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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이본·토니안·유상철, '파이널 어드벤처' 신선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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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어드벤처' 출연진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MBC가 새 서바이벌 예능 '파이널 어드벤처'(이하 '파이널')를 신설한다.
 
'파이널'은 MC 가수 조성모, 토니안,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배우 이본, 황인영, 류태준, 줄리엔 강, 정가람, 모델 한혜진, 류설미를 비롯해 운동선수 출신 유상철(축구감독), 김주경(유소년 축구감독), 심권호(레슬링 코치), 장윤경(싱크로나이즈드 코치) 등, 총 14명이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미션을 통해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태국과 북 마리아나 제도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팀워크, 지력, 담력, 체력 등을 통해 최대 스케일의 승부를 펼친다.
 
앞으로 총80여일간의 대장정을 앞두고 15일 오후 1시 서울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파이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선한 얼굴들이 많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날 특히 눈에 뛴 인물은 조성모와 이본, 토니안, 유상철이었다. 조성모와 이본은 지상파 복귀작을 음반이나 드라마가 아닌 예능으로 선택한 점, 유상철은 축구 감독을 마치고 예능에 출연한 점, 토니안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로 인해 각각 관심이 모아졌다.
  
◇조성모 (사진제공=MBC)
 
◇조성모, '출발드림팀' 활약 재현할까
 
음반과 뮤지컬 활동에 전념하던 조성모가 지상파 예능에 나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13년 전 KBS2 '출발드림팀'에서 높이뛰기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던 경험이 있는 조성모이기에 제작진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성모는 '파이널'에서 15년 전 이경섭 작곡가 밑에서 연습생 생활을 같이한 류태준과 한 팀을 이룬다.
 
이와 관련해 조성모는 "섭외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전 '출발 드림팀' 이후 13년이 흘렀다. 몸도 다쳤고 부담감이 있다"며 "'출발 드림팀'에서 심권호와 만난 적도 있다. 당시 '나에게 3개월만 배우면 김종국을 이기게 해주겠다'고 말한 추억이 있는데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갑다. '드림팀' 때는 심권호에 졌는데 이번에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황인영, 이본 (사진제공=MBC)
◇이본, 예능에서 어떤 활약 보여줄까
 
2010년부터 활동을 재개한 이본 역시 '파이널'이 내세운 신선한 인물이다. 이날도 굉장히 섹시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황인영과 함께 팀을 구성했다. 뛰고 달리고, 노를 저을 미션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이본은 기죽지 않고 포부를 밝혔다.
 
이본은 "황인영과 함께 여성으로만 구성됐다. 죽기 살기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겠다. 진실성 있게 솔직 담백하게 찾아가겠다"며 "어디까지 망가질지 모르겠다. 내용을 설명을 안해줘서 어느정도까지 선이 될지 조금 가물가물하다. 망가진 모습을 신경썼더라면 안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토니안 (사진제공=MBC)
◇'열애중' 토니안, '핫' 한 관심 이어갈까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과 신구 아이돌 대표로 '파이널'을 찾은 토니안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 때문에 가장 '핫'한 인물이었다. 16살 차이가 나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연애 사실을 공식인정한 토니안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무슨 말을 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정글로 가는데 여자 친구의 응원의 메시지는 없었냐"는 질문에 "둘만의 비밀로 하겠다"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유상철 축구감독 (사진제공=MBC)
◇'4강 신화' 유상철, 우승까지 순항할까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도 '파이널'을 찾은 스타 중의 스타다. 몸으로 하는 미션에서는 심권호, 줄리엔 강과 함께 가장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같이 팀을 구성한 김주경 역시 유소년 축구팀 감독으로 활약 중이어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하지만 예능은 그의 전문분야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유상철은 "두려움보다 걱정이 많이 앞선다. 작년 12월 이후로 운동을 거의 안 했다. 또 서바이벌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 현장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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