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14일부터 경남 창원 공작기계공장에서 제9회 두산 국제공작기계전시회(DIM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미국, 중국 등 세계 41개국 고객, 딜러를 비롯해 학계, 협회, 협력사 등에서 총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2종의 신제품을 비롯해 총 63종의 첨단 기기를 선보이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항공 산업과 오일 및 에너지 산업에 적합한 대형 가공 장비 등도 전시한다.
이재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장은 "9회째를 맞은 DIMF는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두산의 현재 위상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고속, 정밀, 복합, 지능화 등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딜러와의 파트너십 증진을 통해 글로벌 Top3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4일 경남 창원 공작기계공장에서 제9회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