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는 10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농관원 Win-Win 한마당’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식별 바코드를 통한 인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인증 여부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구매 단계부터 인증상태가 정상적인 상품만 거래될 수 있게 개발 해 인증이 취소되거나 만료된 상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매장에서는 온라인 전자저울 시스템으로 인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마다 친환경 인증 정보를 관리·점검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친환경 농산물 안전 유통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13개점 ‘산들내음’ 매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친환경 전문 브랜드 ‘산들내음’의 신뢰도를 더욱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