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사진제공=홍보대행사 3HW)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윤여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연출 이동윤)에 캐스팅됐다.
10일 MBC에 따르면 윤여정은 극의 배경인 산들초등학교 교장 용현자 역을 맡았다.
극중 용현자는 퇴임을 앞둔 시점에 4차원 교육철학을 지닌 마여진(고현정 분)을 영입하면서 골치를 앓는 인물이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을 지배하는 여교사 마여진과 그에게 대항하는 학생들 간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1년여에 걸친 치열한 투쟁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