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소재, 산업재 주도로 1960선을 회복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34% 오른 1962.86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5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억원, 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2%), 화학(0.8%), 금융(0.5%) 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전기가스(1.6%), 의료정밀(0.8%), 의약품(0.5%)업종은 내리고 있다.
독일의 3월 산업생산 호조와 중국의 4월 수출입 호전에 따른 달러 약세, 상품가격 강세를 반영해 롯데케미칼(011170), 금호석유(011780), SK이노베이션(096770), 고려아연(01013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상선(011200)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4% 내린 574.17을 기록중이다.
KT뮤직(043610)은 삼성전자가 디지털 음원 시장 진출과 관련해 KT뮤직과 제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셀트리온(068270)은 7.1% 급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