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381965

SMEC, 공장자동화 사업분야 본격 진출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SMEC(099440)는 8일 창원시에 건립한 공장자동화(FA) 신규공장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자동화 기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FA공장 가동과 함께 SMEC는 주력사업인 기계사업부와 통신사업부의 기술적 특성을 결합해 산업용·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산업 자동화기로봇을 개발 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공장자동화(FA)산업은 컴퓨터 프로그램과 각종 계측장비를 이용해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기계장치, 산업로봇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분야다.
 
각 분야별 공정에 따라 유연하게 맞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어 일반 제조업부터 자동차, 반도체 생산 라인과 같은 하이테크놀로지 산업까지 해당 영역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관계자는 "FA사업은 당사의 오랜 기술축적의 결실로 기존 공작기계의 범용기 위주의 사업에서 전용기 사업영역까지 확대하고 종합 공작기계 메이커로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의 FA자동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중국시장 진출까지 포함한 사업영역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MEC는 자체 기술 개발 연구소인 기술융합연구소를 통해 액정표시장치(LCD) 반송 로봇, 클린룸 로봇, 7축 로봇 등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구축했다.
 
또, 산업 자동화기기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와 장비간 통신 기술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등 확고한 기술적 기반도 갖췄다.
 
여기에 FA 분야 전문 기술과 실무적 보완을 위해 올해 3월, FA전문기업인 화인ATC와도 상호협조를 위한 협업을 맺고 양적, 질적 확장에도 착수했다.
 
지난해부터는 지속적으로 협업업체를 발굴해왔으며 국내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과 FA사업을 진해해온 화인ATC와 협력으로 FA사업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원종범(맨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SMEC 대표이사는 8일 창원시 FA 생산공장에서 윤상대(네번째) 화인 ATC 대표이사와 함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동화기기 사업으로 진출을 기념하고 있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381965

Trending Articles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